2월 26일(월) 군산시협동조합협의회(회장 김춘학) 주최로 선유도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선유도주민통합위원회 이성호 이장님, 김춘학 회장님, 그리고 10여 명의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 자녀 등과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도 참여하여 함께 해안가 길에 버려진 과자봉지, 음료수캔, PET병, 담배꽁초, 밧줄, 스티로폴 등 각종 쓰레기를 주워 모았습니다.

조그마한 봉사활동로 시작하였지만,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지역을 더욱 사랑하고 소중히 가꾸기 위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본 행사는 2021년 3월 협동조합 협의회를 발족한 이후로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의회 회원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소중한 지역자원인 섬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군산시협동조합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참가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였습니다!!

[참고] 비치코밍은 비치(Beach)와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조개껍데기, PET병, 캔, 유리조각 등 표류물과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