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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N뉴스]군산 사회적경제기업 185곳…주민 주도 일자리 창출
관리자 | 2021-01-04 | 조회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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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CN뉴스]군산 사회적경제기업 185곳…주민 주도 일자리 창출


일자리 창출이라고 하면
주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을
생각하기 쉬운데요.
주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내세워
지역의 자원으로 소득을 올리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군산의 경제 체질 개선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모형숙 기자입니다.


◀VCR▶
 
수제 맥주를 만들고 버려지는
부산물인 맥아박입니다.


주민공동체인 째보선창번영회가
맥아박에 보리와 쌀, 딸기,
블루베리를 섞어
건강한 에너지바를 만듭니다. 


에너지바에 들어가는 원재료는
대부분 군산에서 생산한 농산물입니다.


◀INT:이 석 신 군산 째보선창번영회장▶
“옛 수협창고가 수제맥주 시음장으로 변신을 했잖아요.

주민들이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이템을 구상하다

맥아바를 이용한 에너지바를 만들게 됐습니다.”


◀자막:째보선창번영회, 전북도 예비마을기업 선정▶
주민들이 소득을 올리고
지역 농산물도 챙긴다는
소박한 의미에서 시작했지만
시제품이 나오면서 자신감도 붙었습니다. 


지난 9개월 동안 준비해 오면서
이미 30여 곳의 판매처도 확보했습니다.


군산 중앙동 주민들로 구성된
째보선창번영회는
최근 전북도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자막:군산 사회적경제기업 185곳 일자리 창출▶
군산의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85곳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 곳당 적게는 10명에서
많게는 50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자막: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8개월 만에 성과▶
여기에는 지난 5월 문을 연
군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큰 몫을 담당했습니다.


센터가 문을 연지 8개월 만에
163곳에서 13%가 넘게 늘었습니다.


예비창업자와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경영아카데미 등
12개의 사업을 운영하며
52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INT:지 규 옥 군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이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전주에 있는

통합지원기관으로 가서 도움을 받아야 했거든요.

군산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생기면서 지역 내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생긴 것이고…”


◀자막:군산시, 건강한 경제 생태계 조성▶
군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현재 24개 기업, 163명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 년 동안
일자리 창출과 사업개발지원 등
10개 분야에 22억 원을 들여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INT:한 유 자 군산시 일자리정책과장▶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절차 등을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내년에는 현재 185곳에서 18곳 정도가

추가로 더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강 현 재▶
주민주도의 경제 체질 개선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있는 군산 사회적경제기업.

새로운 소득원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CN NEWS 모형숙입니다.


출처:KCN 금강방송(www.k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