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셜벤처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LH 소셜벤처 지원사업(LHSV2022)' 참여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에 대한 의지와 사업 아이템이 있지만 자금이나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자금, 교육, 컨설팅 및 네트워킹 등 LH의 자원을 연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분야는 창업지원와 성장지원으로 총 30팀을 선정한다. 창업지원 분야는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 대상으로 총 20팀을 선정해 한 팀당 창업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하며 최대 2년간 4000만 원을 단계별 지원한다. 성장지원 분야는 7년미만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총 10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 소셜벤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